생활/문화 베트남 국내선 항공료 ‘충격’…, 하노이-꼰다오 노선 최저가 700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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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지난 며칠 동안 국내선 항공료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심지어는 시간 단위로 가격이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VTV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하노이-꼰다오 국내선 왕복 항공권의 최저가도 700만동으로 나타났다.
또한, 푸꿕/다낭/냐짱/달랏/훼 노선을 포함해 하노이시-호치민시 등 주요 노선은 여름 성수기 항공료가 급격하게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가격은 이른 아침이나 심야 비행 시간 등 평상시에는 저가로 판매되는 항공권도 저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확인한 결과 호치민시에서 하노이시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의 항공권 가격은 편도 200만동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트남항공과 밤부항공의 편도 가격은 250만동~300만동 사이에서 변동되고 항공편 가격은 주말에 가까울수록 가격이 더 비싸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vtv >> 비나타임즈: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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