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40년부터 화석연료차 제한…, 2050년부터는 청정 에너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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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총리(Le Van Thanh)가 총리의 승인을 득해 운송 산업의 탄소 및 메탄 배출을 줄이는 녹색 에너지 전화 프로그램에 관한 결정문 876/QD-TTg에 서명하고 공포했다고 VTC 뉴스가 전했다. 정부의 목표는 2050년까지 대중 교통 차량을 포함한 모든 도로에서 운행하는 차량들은 전기 또는 녹색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며, 전국적으로 충분한 충전소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2050년까지는 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녹색 교통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금부터 2050년까지 녹색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생산과 수입을 점진적으로 제한하고 최종적으로는 중단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31~2050년까지의 로드맵 중 2030년까지는 전기 및 녹색 에너지를 사용하는 차량의 비율을 최소 50% 이상 달성하고 2040년까지는 베트남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생산 및 조립 그리고 수입을 점차 제한하고 중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50년까지 도로의 자동차, 차량 및 건설 기계에 대해 전기 또는 녹색 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vtc >> 비나타임즈: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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