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에서 신규 발행한 여권, 독일에서 입국 비자 승인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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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트남 독일 대사관은 최근 베트남에서 신규 발행한 여권으로 비자 승인을 일시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으며, 새 여권과 관련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vietnamplus 뉴스가 전했다.
독일 연방 경찰의 통지에 따르면, 독일은 새로운 베트남 여권 소지자에게 단기 및 장기 비자(C,D)를 일시적으로 발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베트남 여권으로는 독일에 입국하거나 경유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 여권 소지자들에게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규정은 추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효하다고 주베트남 독일 대사관측은 언급했다.
신규 여권에 대한 구체적인 추가 설명은 없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베트남에서 발급된 베트남 여권에는 출생지 정보가 없어 동일한 성을 가진 많은 다른 여권에 대해 명확하게 식별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해당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관 대표자들과 접촉해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ietnamplus >> 비나타임즈: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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