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입국자 중 ‘원숭이두창’ 의심자에 21일 자가격리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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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질병통제센터는 어제(7/28일)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 중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21일 동안 자가격리를 권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하지만, 베트남 보건부는 호치민시에서 제안한 원숭이두창 관련 의료선언 강화 및 WHO의 권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어떤 구체적인 지침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아직까지 원숭이두창 사례를 기록하지 않았지만, 보건부는 이미 여러 이웃 국가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베트남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었다.
원숭이두창은 현재 약 75개국에서 약 16,000명 이상의 감염자와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피부 병변 및 발진 등으로 체액이나 병변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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