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상반기 휴대전화·부품 수출액 전년비 16.4% 증가… 최대 시장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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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월 휴대폰 및 부품 수출액은 43억 9,000만 달러로 전원 대비 약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수출액은 291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thanhnien 뉴스가 전했다.
2022년 상반기 동안 수출 현황으로 살펴보면 이전까지 중국이 베트남 수출의 주요 수입국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미국이 최대 수출 시장으로 등장했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산 휴대폰 및 부품의 대미 수출액은 66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5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큰 수출 시장인 대중국 수출액은 64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EU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7% 하락한 32억 달러로 나타났다. 한국으로 수출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9.8% 증가한 29억 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2022년 상반기 6개월 동안 휴대폰 및 부품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5% 증가한 102억 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최대 수입처는 한국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8.3% 증가한 51억 달러, 다음으로 중국이 0.1% 감소한 42억 달러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전체 수출액 중 휴대전화 및 부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anhnien >> 비나타임즈: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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