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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해외 입국자 의료선언 및 시설 감시 강화… 원숭이두창 조기 발견 목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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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어제(8/4일) "원숭이두창" 예방 및 통제 강화에 관한 공식 문서 4163/BYT-DP호를 발행해 각 성과 시의 보건국에 감시를 강화하도록 요청했다고 suckhoedoisong 뉴스가 전했다.

보건부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세계 각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공문에서는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확인된 국가에서 입국하는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의료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각 지역 당국에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태국/싱가포르/한국/중국/일본… 등 원숭이두창이 검출된 국가들이다.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입국장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의료 모니터링 조치를 받게 되며, 이 상태에서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은 별도 격리 후 검사를 위한 생물학적 샘플을 채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건부에서는 현재까지 원숭이두창 발병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모니터링 해야 하는지, 또는 정확이 언제 어떤 조치를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발표하지는 않은 상태다. 베트남에서는 현재까지 원숭이두창 사례가 기록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호치민시 당국은 원숭이두창 예방 조치의 하나로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의료선언 신고서 작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했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베트남 보건부는 국경에서의 모니터링 강화 조치 이외에도 실제 감염자들의 감지가 이뤄지는 여러 보건 시설에서의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각 지역 당국에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SKDS/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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