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치민시 공무원 매달 약 1,000여명 퇴사… 급여 체계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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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2022년 상반기 6개월 동안 676명의 고위급 공무원과 5,501명의 공무원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내무부에 보고했다고 tuoitrenews 뉴스가 전했다. 이 같은 수치는 6개월 동안 월 평균 약 1,000여 명의 공무원들의 퇴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퇴직한 공무원들 중 1위는 교육계 2,436명, 2위는 보건 관련 2,145명 등의 분야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이 같은 대량 퇴사의 원인으로 "임금 및 보수 정책 및 업무 압박과 승진 기회 등이 중요한 세 가지 요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현행 급여 및 인센티브 정책은 너무 낮아 공무원들의 생활 여건이 확보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근무가 어려운 상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퇴사한 공무원들은 대부분 민간 기업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간 기업에서는 매력적인 임금 및 보수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tuoitrenews >> 비나타임즈: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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