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지역사회에서 일련의 변종 바이러스 감지…, 각 지역에 코로나 사례 관리 강화 요청

비나타임즈™ 2022.08.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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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 산하 예방의학과는 각 시와 지역에 코로나19 사례 관리 및 보고를 강화하도록 요청하는 긴급 공문을 발송했다고 suckhoedoisong 뉴스가 전했다.

예방의학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전염병의 현재 상황은 전 세계와 베트남에서 사례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최근에 지역 사회에 빠르게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종 (BA.4, BA.5, BA.2.75, BA.2.12.1 등)의 새로운 하위 변종 출현을 베트남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하루 평균 약 2,000명의 신규 확진 사례를 기록했으며, 최근 사례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당일 확진 사례를 발표하는 대신 별도의 추가 사례를 대규모로 추가하면서 전국의 전염병 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전염병 상황을 식별하고 예측 및 평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 보건부는 각 지방에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검토하고 적시에 보고하도록 요청했으며, 추후에 대량으로 확진자 사례를 보고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요청했다. 각 지역에서는 검사 결과에서 코로나19 사례가 감지되는 즉시 보건부의 자동 코드 부여 시스템에 환자 코들을 등록하고 확정하도록 요청했다.

WHO에서는 최근 베트남에서 갑자기 별도로 추가되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베트남 보건부는 각 지역에 실시간으로 확진자를 업데이트 하지 않고 뒤늦게 대규모로 정확한 구분도 없이 확진자를 등록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SKDS >> 비나타임즈: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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