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자동차 국산화율 산정 관련 시행령 3건 10월부터 공식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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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과학기술부는 자동차의 현지화 비율을 결정하는 방법을 규정한 시행령 3건을 10월 1일부터 폐지하는 시행령 11/2022/TT-BKHCN을 발표했다고 vneconomy 뉴스가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까지 자동차 국산화율에 대한 결정서 28/2004호 및 05/2005호 그리고 05/2012호 등 지난 20여 년간 수입 자동차 부품 국산화율에 대한 규제가 공식적으로 10월 1일부터 폐지된다.
이 같은 규정 폐지는 법률 문서 시스템의 일관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에 따른 실제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 국산화율을 결정하는 내용을 규정한 문서는 더 이상 자동차 산업의 발전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베트남 기계기업현합회는 자동차 국산화율 산정법에 대한 규제를 철폐하면 사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동차 제조 및 조립 기업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ASEAN 지역에서 수입되는 CBU 자동차의 세율이 0%로 적용되고 있다.
vneconomy >> 비나타임즈: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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