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10월부터 사용자 개인정보 해당 국가에 보관…, 사이버 보안법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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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총리가 서명한 사이버보안보호 활동 내용을 규정한 사이버 보안 법률의 여러 조항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시행령 53/2022/ND-CP호가 2022년 10월 1일부터 발효된다고 vneconomy 뉴스가 전했다.
새로운 규정에서는 베트남에서 서비스 사용자가 생성한 데이터 (서비스 사용자 계정 이름, 서비스 사용 시간, 신용카드 정보, 이메일 주소, 최근 로그인 및 로그아웃 정보, 전화번호, 친구 그룹, 네트워크 주소 등)을 베트남에서 저장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또한, 시행령에서 개인 데이터의 현지 저장은 물론 베트남에 외국계 기업의 지사 또는 대표 사무소를 설립하는 순서와 절차를 규정했다.
베트남에 보관하는 데이터의 정장 형태는 기업이 결정하고, 제 26조에 명시된 데이터 저장 기간은 기업이 데이터 저장 요청을 받은 시점부터 요청이 끝날 때까지로 최소 보관 기간은 24개월로 규정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국가 기관, 중앙 및 지방 당국에 대해서도 다수의 사이버 보안 보호 활동을 시행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중앙 및 지방 수준의 컴퓨터 네트워크 사용에 관한 규정에서는 내부 인트라넷 및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네트워크 보안에 관련한 규정도 포함되었다.
vneconomy >> 비나타임즈: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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