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9/20일 이전까지 모든 유흥시설 소방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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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노래방, 바, 디스코텍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소방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소방 점검은 피크 시간에 수행될 예정이며 9/20일까지 완료한 후 9/25일까지 점검 결과를 인민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VTV 뉴스가 전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 전역의 모든 노래방, 술집, 무도장 등에 대한 소방 점검이 실시되며, 규정을 위반하는 모든 시설은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거나 사업자 등록을 몰수해 폐쇄하는 등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노이시 경찰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6개월 동안 하노이시에 발생한 화재는 총 206건으로 사망자는 12명, 부상자는 10명으로 나타났으며, 재산 피해액은 약 56억 동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한편, 7월 한달동안 전국에서 약 15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 6월과 비교해 발생건수와 사망자 수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vtv >> 비나타임즈: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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