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은행간 금리 높아지고 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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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화에 대한 달러 환율은 여전히 잠재적인 상승 압력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 간 베트남 동화 금리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afef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8월 30일 중앙은행(SBV)의 기준 환율이 이전 대비 10동 상승한 23,221VND/USD으로 조정되었다. 이에 따라, 기준 환율 대비 ±3%을 적용하면 상한 23,918VND/USD, 하한 22,524VND/USD으로 조정된다.
한편, 같은 날 시중 은행들의 달러 환율도 큰 폭으로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엣틴뱅크는 21동 증가한 23,294VND/USD(매수), 23,574VND/USD(매도)로 조정했으며, 비엣콤뱅크도 매수/매도을 각각 20동 증가시켰으며, BIDV은행도 각각 10동씩 조정해 23,290VND/USD(매수), 23,570VND/USD(매도)로 각각 조정되었다.
이 같은 상황은 향후 동화의 달러 환율이 여전히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이며, 이에 따른 동화 이자율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동화 이자율은 4%/연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조건들도 4%/연 이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으며, 단기 이자율은 여전히 2.5%/연 수준으로 나타났다.
cafef >> 비나타임즈: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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