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시, 외국인 승객에 바가지 요금 청구한 택시기사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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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구시가 중심부 호안끼엠(Hoan Kiem) 지역의 경찰은 지난 9월 2일 택시 운전기사가 일본인 관광객 2명에게 택시 미터기에 표시된 금액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42만동 (약 18달러)을 청구한 택시 기사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tuoitrenews 뉴스가 전했다.
[이미지 출처: tuoitrenews/소셜미디어]
지역 경찰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내용을 확인한 후 사건 처리를 요청한 관계 기관의 요구에 따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오후 6시 두 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택시를 타고 호안끼엠 내 같은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택시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택시 운전기사는 이들에게 42만동의 택시 요금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역 경찰은 해당 사건을 확인 후 혐의가 입증될 경우 운전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uoitrenews >> 비나타임즈: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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