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외환 보유고 890억 달러 추정…, 연초 대비 210억 달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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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ACB 증권 (ACBS)가 발표한 2022년 9월 베트남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8월 중앙은행의 기준 환율이 23,219VND (약 0.19% 상승)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상승 이후 달러 강세로 인한 압력이 높아지면서 시중 은행의 평균 환율은 23,451VND (약 0.46% 상승)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conomy 뉴스가 전했다.
[베트남 외환보유고 현황: vneconomy]
한편, 베트남 암시장의 동화 대비 달러 환율은 약 1.5%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트남 중앙은행은 지난 9월 7일 기준 환율을 23,700VND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서 ACBS의 추정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은 2022년 초부터 약 210억 달러의 왼환을 판매해 외환보유고 (Dự trữ ngoại hối)를 약 890억 달러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산되는 외환보유고 890억 달러는 전체 수입액의 약 12주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여전히 안전치 임계값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2022년 신용 증가율 목표를 약 14%로 설정했지만, 신용 증가율은 지난 8월 말까지 9.9%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CBS 연구팀은 "연간 신용 증가율 목표인 14% 수준을 유지하려면 베트남 중앙은행이 올해 말까지 한도를 다시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vneconomy >> 비나타임즈: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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