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남부에서 아내의 불륜 의심해 양팔 절단… 왼쪽 팔만 봉합 수술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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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남부 동나이(Dong Nai)성 롱타잉(Long Yhanh) 지역 경찰은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질투심으로 양팔을 절단"한 혐의로 T.X.B (34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tuoitre 뉴스가 전했다.
현재까지 진행된 1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13일 정오 경에 NTTT(27세, 여성)가 다른 사람과 연인 관계에 있다고 의심해 말다툼을 벌이다 부엌칼을 가져와 아내의 양팔을 절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아내의 팔을 절단한 후 붕대를 감고 친척들에 연락해 아내를 응급실로 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접수한 지역 당국은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시 Cho Ray 병원 관계자는 지난 9월 13일 병원으로 두 팔이 절단된 여성 환자가 입원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여성 환자의 오른쪽 팔은 완전히 절단되어 손상이 심해 수술이 어려운 상황이며, 왼팔은 접합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비나타임즈: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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