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중국, 2022년 10월 중순 이후 고위급 교류 방문 합의

비나타임즈™ 2022.09.21. 09:45

1 0

베트남과 중국 정부는 2022년 10월 16일 중국 공산당 제 20차 전당 대회 직후 고위급 교류 방문을 준비하기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팜밍칭 (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지난 9월 19일 전화 통화에서 합의했다고 hanoitimes 뉴스가 전했다.

중국 리커창 총리는 베트남 팜밍칭 (Pham Minh Chinh) 총리를 포함한 고위급 관리들이 편리한 시간에 중국을 방문하도록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베트남-중국 관계가 더 높은 정치적 신뢰와 함께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베트남-중국 관계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응옌푸쭝(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전화 통화에서도 공통적으로 언급된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구체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팜밍칭 (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전화 통화에서 중국이 베트남 상품에 대한 통관을 용이하게 하고 주로 농산물인 베트남 상품을 수입함으로써 양국 무역을 보다 균형 잡힌 방향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양국간 협력을 확대할 것을 중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모든 국경 검문소 운영을 재개하고 다자간 무역 협정을 활용하고 양국은 사람들의 이동을 더욱 용이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정상은 중국이 베트남에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현재 진행이 정체된 프로젝트들에 대한 적극적인 솔루션을 모색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새로운 직항편 개설 가능성과 에너지 안보, 식량 안보, 물 안보, 사이버 안보를 보장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 과제에 대해 추가적인 협력과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hanoitimes >> 비나타임즈: 2022-09-19

# 관련 이슈 &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