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중부 슈퍼 태풍 ‘노루’ 대비 한창… 꽝남성에서 40만명 대피 계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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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26일) 오전 8시까지 베트남 4호 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베트남 중부 꽝남(Quang Nam)성 여러 지역에서 소나기와 뇌우가 내렸다고 VTV 뉴스가 전했다.
[이미지 출처: vtv]
한편, 베트남 중부 꽝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슈퍼 태풍으로 예상되는 4호 태풍 대비를 위해 총 401,901명의 대피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선박에 대해 안전한 정박지로 대피하도록 유도하고 해상에서 운항하고 있는 선박은 안전한 수역으로 이동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모든 학교에 대해 9월 27일 임시 휴업을 발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기상대에 따르면, 베트남 4호 태풍 노루는 지난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 중 하나로 9월 28일부터 베트남 중부 내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다.
vtv >> 비나타임즈: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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