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에서 성기능 향상제로 판매되는 ‘마약 담배’…, 공급처는 호치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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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경찰은 마약을 성기능 향상제로 판매하는 마약 조직 운영 혐의로 수십 명을 체포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사진 출처: vnexpress]
하노이시 남뜨리엠구 경찰이 어제(9/26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들 대부분은 약 25세 미만의 청년들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말린 허브 및 기타 식품 재료에 마약을 주입한 후 "담배" 또는 "미국식 담배"라면서 판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용의자 중 한 명은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올해 초부터 호치민시에서 "담배"를 판매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8월~9월에는 우편 배달을 통해 약 19kg의 "담배"를 하노이로 이동시켜 판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달에 약 40kg의 제품을 판매해 월 1억 동 이상의 수익을 올려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요 용의자인 L.D.T씨 (본병 N.H.Kanh)는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주지를 수색한 결과 약 25.5kg의 말린 허브와 미확인 액체, 분말 및 각종 도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한 증거물에는 마약 흔적이 있다고 법의학 분석가들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