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첫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두바이 방문했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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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10/3일) 오후 호치민시 보건국으로부터 원숭이두창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된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체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공식 접수하고 베트남에서 발생한 첫 원숭이두창 감염자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suckhoedoisong 뉴스가 전했다.
베트남에서 첫 번째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는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35세 여성으로 지난 2022년 9월 18일 발병 (2022년 7월 ~ 2022년 9월 22일 베트남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로를 동반한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및 기침, 팔 및 몸통 등에 붉고 가려운 반점이 생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베트남으로 돌아온 직후인 2022년 9월 23일 뚜주(Bệnh viện Từ Dũ) 병원을 방문해 감염성 질환이 의심되어 호치민시 피부과 병원으로 이송된 후 원숭이두창 검사용 샘플을 채취한 (호찌민시 열대성질병 병원 및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실시간 PCR 검사)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9월 25일 1차 검사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병원에서 추가 격리 및 치료와 함께 유전자 시퀀싱을 위해 호찌민시 열대성질병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SKDS >> 비나타임즈: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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