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축구협회, 박항서 감독과 재계약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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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4일) 베트남 띠엔퐁(Tien Phong) 뉴스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협회(VFF)는 조만간 박항서 국가대표팀 감독과 계약 연장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모든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2년 AFF컵 직전 박항서 감독의 계약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축구협회(VFF)와 박항서 감독과의 계약은 2023년 1월에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최근 세간에서는 대한축구협회(KFA)가 박항서 감독을 U20 대표팀 감독으로 초청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화재가 되기도 하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었다.
사실 박항서 감독에 대한 초청 루머는 베트남 축구협회(VFF)와의 계약 만료가 임박할 때마다 제기되었던 것으로 소문에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심지어는 말레이시아와 같은 동남아 국가도 있었으며, 한국의 K 리그 감독 등 주목을 받은 사례가 많았었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 축구협회(VFF) 관계자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에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양측 간의 협상은 생각보다 쉽게 계약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ienphong >> 비나타임즈: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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