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중부 관광지 달랏에서 관광객 태운 승용차 호수로 추락해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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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13일) 오후 6시 15분경 베트남 중부 고원 지대 관광지로 유명한 달랏(Da Lat)시 원형 교차로 인근에서 7인승 자동차가 쑤언흐엉(Xuan Huong) 호수로 추락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2명은 다쳐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었다고 tuoitre 뉴스가 전했다.
[사진 출처: MV/tuoitre]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베트남 남부 롱안(Long An)성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일에는 비가 내린 것으로 알렸다. 차고 차량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는 남성 2명이 사망했으며, 뒷좌석에 앉은 2명은 차가 호수에 가라앉기 전에 탈출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수에 빠진 차량은 오후 8시경 물 밖으로 인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역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tuoitre >> 비나타임즈: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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