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전기 요금 조정을 위한 두 가지 옵션 제안…, 서민가구는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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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전기소매요금 체계 개정안을 발표하고 각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 국민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있다고 VOV 뉴스가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안한 개정안은 현재 6단계 전력 요금에서 4단계 및 5단계로 조정하는 제안이다.
6단계 → 5단계 제안 (최고 전기 요금 3,356VND/kWh)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안한 5단계 전기요금제에서는 1단계 전기요금을 0~100kWh로 유지해 서민가구와 전기사용량이 적은 사회정책가구의 안정적인 전기 요금을 보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가구의 약 33.48%를 점유하는 401~700kWh, 700kWh 이상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는 전기세 수입 감소 차액을 상쇄하기 위해 증액된다.6단계 → 4단계 제안 (최고 전기 요금 3,076VND/kWh)산업통상자원부가 제안한 4단계 전기요금제는 100~300kWh 범위의 전력 사용자가 대부분인 계절 변화에 따라 전기 요금 인상의 영향을 부분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19~232kWh/월 사용 가구와 806kWh/월 이상 가구의 전기요금은 인상된다.
vov >> 비나타임즈: 202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