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세계 커피 수출 2위 국가로 자리잡은 베트남…, 시장 점유율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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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 베트남산 커피는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 커피 시장 점유율 14.2%로 커피 수출국 2위로 나타났다고 Dantri 뉴스가 전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커피 수출액은 연간 약 30억 달러를 넘어서는 6대 핵심 수출 품목 중 하나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 시장은 유럽/미국/러시아/일본 및 영국 등으로 유럽 지역에서는 약 16.1%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면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커피 공급 국가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8개월 동안 약 96,530톤의 커피를 수출한 미국에서 약 2,746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수출량 (약 5.2% 증가)과 금액(약 35.9% 증가)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커피시장에서 베트남산의 점유율은 6.27%에서 6.4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미국에는 연간 15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97개의 커피 원두 가공 공장, 160개의 커피 로스팅 공장, 8개의 인스턴트 커피 및 11개의 커피 블랜딩 시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dtinews >> 비나타임즈: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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