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중앙은행, 10년 만에 기준 환율 적용 범위 ±3%→±5%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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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은 USD/VND 현물 환율 범위를 ±3%에서 ±5%로 조정하는 결정서 1747/QD-NHNN호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오늘(10월 17일)부터 적용된다고 tienphong 뉴스가 전했다.
지금까지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중앙은행에서 발표하는 달러 기준 환율에 따라 ±3%의 범위로 일반 시중 은행에서 달러 거래를 했었지만, 최근 달러 환율의 지속적인 상승과 강한 반등에 직면하면서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조정 범위를 ±5%로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중앙은행은 지속적으로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통화 정책을 조정해 시장 안정화를 위한 외환 개입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tienphong >> 비나타임즈: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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