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인상… 인상폭 역대 최고치

비나타임즈™ 2022.10.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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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 거래소에서 각 시중 은행에 판매하는 달러 환율을 기존 24,380VND/USD에서 24,870VND/USD으로 한 번에 490VND/USD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ietnamplus 뉴스가 전했다. 이 같은 조정폭은 지난 수년 동안 가장 강력한 조정으로 나타났다.

한번, 이 같은 중앙은행의 달러 판매 가격 조정은 2022년에만 총 6차례로 나타났으며, 이 중 최근 한 달 동안 총 4번의 변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베트남 중앙은행의 달러 판매 환율은 연초 대비 1,720동 증가해 약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앙은행은 오늘(10/24일) 아침 기준 은행간 달러 기준환율을 이전보다 12VND 상승한 23,700VND로 조정 고시해 총 11차례 연속 상승 조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의 거래 환율 범위는 ±5%을 적용하면 22,515VND ~ 24,886VND까지로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오늘(10/24일) 기준 베트남 시중 은행들의 달러 환율도 각각 상승해 Vietcombank는 24,575VND/USD(매수)와 24,885VND/USD(매도)로 각각 고시했으며, 다른 시중 은행들도 15VND 수준에서 인상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암달러 시장에서 달러 환율은 이미 지난 주말에 25,000VND/USD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노이시 지역의 환전소에서는 25,120VND/USD(매도)와 25,020VND/USD(매수)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etnamplus >> 비나타임즈: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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