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양양공항 통해 입국한 베트남인 약 100여명 연락 두절… 강원도 무비자 프로그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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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부는 지난 10월 22일 한국에 관광객으로 입국한 약 100여 명의 베트남인들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이들은 모두 양양 국제 공항을 통해 여행 비자를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한국 도착 직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양양 국제공항을 통한 무비자 입국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당국과 관광회사들은 연락이 끊긴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관광 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후 불법 체류하는 것으로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양 국제공항과 제주도를 방문하는 베트남인 관광객 (5인 이상 단체 관광객들이 특정 여행사를 통해 입국)들을 위한 15일 무비자 입국 프로그램이 지난 6월 1일부터 재개되었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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