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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시 산업용 토지 가격 2배 이상 증가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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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도시인 남부 호찌민시의 산업단지와 수출가공구의 토지 임대료가 2025년까지 헥타르당 2.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고위 관계자가 언급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호찌민시 수출가공산업단지관리청(HEPZA) 국장은 지난 10월 27일 개최된 회의에서 산업단지 내 토지 임대료를 현재 헥타르당 630만 달러에서 2025년까지 약 1,500만 달러로 증가시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호찌민시의 산업단지에서는 2030년까지 기술 집약적 사업에 집중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고, 친환경 비즈니스가 활성화 도리 수 있도록 장려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산업단지와 수출가공구에 대한 투자의 약 71%가 소규모 비즈니스 형태로 대부분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황이며, 비즈니스에서 요구하는 인적 자원의 질이 낮은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는 "학교의 커리큘럼은 여전히 이론 위주로 이뤄지고, 혁신이 느리고 교육 내용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는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고 기업들이 직원들을 활용하기 위한 재교육 투자가 선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호찌민시 당위원회 서기장은 수출가공산업단지관리청(HEPZA)에 인적 자원을 개발하고 기숙사와 유치원을 포함한 사회 기반 시설을 개선하여 근로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촉구했다.

한편, 현재 호찌민시의 공업단지와 수출가공구에서 활동하는 비즈니스 단위 중 1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단위는 1,674개 정도로 이 중 약 45%가 외국인직접투자(FDI)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매년 약 2억 6,000만 달러 이상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투자의 약 58%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시에는 총 3,800헥타르의 규모에서 수출가공구 3개와 공업단지 14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점유율은 약 77%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난 1991년에 지어진 떤투언(Tan Thuan) 수출가공구는 베트남 전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수출가공단지였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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