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아디다스 CEO, 베트남 방문해 총리와 면담…, 투자 및 직업 교육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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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아이다스 그룹 캐스퍼 로스테드(Kasper Rorsted) 최고경영자(CEO)가 어제(11월 1일) 하노이에서 팜밍칭(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고 tuoitrenews 뉴스가 전했다.
[사진 출처: Vietnam News Agency]
이 자리에서 아디다스 CEO는 베트남을 주요 제조 허브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해 베트남에서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아디다스가 베트남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베트남을 아디다스의 주요 생산 거점 중 하나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베트남 정부가 아디다스가 베트남을 위한 인적 자원 훈련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정해 주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베트남 총리는 아디다스의 사업 확장 계획과 인적 자원 개선 특히, 베트남 근로자를 위한 직업 기술 훈련에 참여한다는 제안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총리는 가까운 장래에 독일 총리의 베트남 방문을 환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독일은 유럽에서 베트남의 가장 큰 시장이자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수출 시장으로 베트남 상품이 유럽의 다른 시장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uoitrenews >> 비나타임즈: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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