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중앙은행에 동화→외환 이전 제한 등 ‘외환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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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2022년 10월 정부 회의에서 결의안 143/NQ-CP호를 발표했다고 vtv 뉴스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정세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향후 세계 경제가 빠르고 복잡하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 침체 및 금융, 통화, 에너지 및 식량 안보의 위험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은 기회와 이점 보다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런 상황들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 환율, 금리 인상 등과 함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생산 및 비즈니스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중앙은행에 "통화 정책을 신중하고 확고하고 능동적이며 유연하게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수립하도록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중앙은행(SBV)에 금리, 환율, 신용 등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관리하고 필요 시 규정에 따라 외환 시장에 개입해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용 기관의 시스템을 점검하고 외화를 축적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동화 자산을 외화로 이전하는 상황을 적절하게 제한할 수 있는 솔수션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제 전반에서 달러 또는 금이 동화 거래를 대체하는 행위로 번지지 않도록 엄격하게 금지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vtv >> 비나타임즈: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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