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불법 장소에서 승하차 시키는 여객 운송 업체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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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 교통국은 불법 장소에서 승객을 승하차 시키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vietnamnews 뉴스가 전했다.
교통국의 교통 검사관들은 여객은 운송하는 교통 서비스들이 승객들을 불법으로 승하차 시키는 불법 장소 76개를 특정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시외버스 등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 등이 길거리에서 차를 세우고 승객을 태우거나 내려주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교통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내에서는 4차선 도로 중앙에서 승객을 내려주는 불법 행위도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이렇게 내린 승객들이 도로를 가로지르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찌민시는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도심의 주요 도로에 침대 버스가 진입하지 않도록 금지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계획들은 연말 연시를 맞아 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통 안전과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12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vietnamnews >> 비나타임즈: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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