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자동차 시장 회복세 유지…, 한국·미국 브랜드의 다목적 차량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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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자동차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베트남인들의 자동차 쇼핑 트렌드는 미국과 한국 브랜드의 SUV, 크로스오버, 픽업트럭 등 다목적 차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thanhnien 뉴스가 전했다.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 (VAMA)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0월 VAMA 회원사의 자동차 판매량은 36,560대로 전월 대비 약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월에는 승용차 부문 (28,230대, 약 10% 증가)과 상용차 (8,003대, 약 6% 증가)에 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출처: thanhnien]
2022년 10월 베트남 자동차 판매 시장의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도요타 자동차는 전체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와는 달리 2022년 9월 대비 약 96대 감소한 8,683대 (10개월 누적 72,813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차지한 현대차도 전월 대비 500대 이상 판매량이 줄어든 8,174대로 나타났으며, 2022년 10월까지 누적 64,494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사람들은 미국과 한국 브랜드 자동차들 중 SUV, 크로스오버 및 픽업 트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10월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팔리 자동차 브랜드 톱5 중 한국 자동차 브랜드는 2개 (현대차/기아차), 미국 자동차 브랜드는 1개(포드)로 나타났다. 일본계 자동차 메이커로는 도요타와 마쯔다가 톱5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thanhnien >> 비나타임즈: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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