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전국적으로 연말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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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경찰국은 오늘 (11월 15일) 아침 뗏 (Tet)까지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운송 서비스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말 (음력 1월 1일 이전) 기간 교통 안전과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 단속반을 출범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VTV 뉴스가 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서 벗어난 후 연말연시 교통 활동이 정상화되는 첫 해로 교통 안전과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요금소 지역에 별도의 교통 경찰 검문소를 배치했으며, 이외에도 지금부터 2023년 2월 5일까지 주요 도로에 정기적인 검문소를 설치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엄격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는 행위나 불법 장소에서 승객들을 승하차 시키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로에서 불법 경주 및 음주 운전, 약물 위반 등에 대한 검사 및 처리를 강화하고, 연말에 하노이시와 호찌민시 등 2대 도시에서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별도의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tv >> 비나타임즈: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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