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최초의 "보크사이트" 공장 시험 가동
베트남 석탄/광산 산업 그룹(TKV)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어 Tân Rai 공장의 알루미나(Alumina) 공장을 가동하게 됨에따라 생산량이 금년에는 약 30만 톤 정도로 예상되어 당초 계획의 약 50%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Reuters社에 따르면, 금년 4월부터 베트남 최초의 알루미나 공장을 시운전 할 예정이었지만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었다고 밝혔다.
베트남 석탄/광산 산업 그룹(TKV)은 현재 Tân Rai 알루미나 공장은 전체 공정의 약 99% 정도 완공되었다고 밝혔다.
3월 초 산업통상부(MOIT) 장관이 Lâm Đồng 보크사이트-알루미늄 조합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늦어도 4월에는 시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알루미나(Alumina)는 흰색 가루로 보크사이트 광산에서 생산된다. 이 알루미나는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원재료다.
작년 12월 초 TKV는 알루미나 생산이 당초 예상했던 "2011년 말 시운전"에서 2012년 1분기로 연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기 사유는 비가 많이 내려 Tân Rai 공장 건설 진도가 지연되었다.
TKV의 예상에 따르면, Tân Rai 공장의 알루미나 생산량은 금년에 총 3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당초 예상의 절반 가량만 생산 가능하다고 했다. 생산량은 2013년에 50만 톤으로 끌어 올리고, 2014년에는 65만 톤으로 올릴 예정이다.
Tân Rai 지역 사업 외에도 TKV는 Đắc Nông省에 위치한 Nhân Cơ 알루미나 사업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이곳의 기초 산출량은 2014년에 약 30만 톤으로 시작하여 2016년에는 65만 톤으로 생산량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vneconomy : 2012-03-19
- 닥농省, 알루미늄 보크사이트 생산 허브로 발돋움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