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미국·독일 등에서 발송된 국제 택배에서 마약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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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세관은 미국과 독일에서 발송된 소포 안에 숨겨진 마약류 약 26Kg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호찌민시 세관은 최근 미국과 독일에서 발송된 소포를 통해 베트남으로 마약이 밀매되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검사를 강화해 지난 11월 8일 미국에서 발송된 소포에서 약 20Kg의 메스암페타민과 독일에서 발송된 소포의 사탕 봉지에서 약 5.6kg의 엑스터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모든 소포는 특급 배송을 통해 불특정 수신인에게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경제 도시인 호찌민시는 최근 마약 밀수업자들의 활동이 점점 교묘하고 치밀해 지면서 밀매의 중심지로 등장하고 있다고 공안부 마약 범죄 수사 국장이 언급하기도 했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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