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에서 자동차 보유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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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이 진행한 2019년 주택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전체 가구의 평균 약 5.7%가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시 지역에서는 가구의 약 9.5%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농촌 지역에서는 약 3.6%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cafef 뉴스가 전했다.
베트남의 도시와 농촌 지역을 모두 고려하면 자동차 소유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하노이시(약 12%)가 1위로 나타났으며, 다낭시(약 10.7%), 타이응옌성시(약 1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타이응옌시는 베트남에서 알려진 대도시는 아니지만, 자동차 보유율이 가장 높은 지방으로 평균적으로 10가구 중 1가구 이상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응옌시에는 현재 총 99,200대의 차량이 있으며, 그 중 자동차가 약 61% (트럭 33%, 승용차 3.34%...) 수준으로 나타났다.
타이응옌성은 하노이시에 인접한 지방으로 수도 하노이시의 지역 발전 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며, 문화 및 교육과 의료 중심지 중 하나로 북부 및 중부와 산악 지방 간의 사회 경제적 교류를 위한 관문으로 나타났다.
cafef >> 비나타임즈: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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