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고등학교•대학교에서 외국어 동아리 개설 의무화…, 국제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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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베트남의 모든 고등학교 및 대학과 대학교에서 외국어 및 글로벌 통합 동아리를 최소 1개 이상 보유해야 한다는 규정을 발표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이 같은 조치는 베트남 정부의 2030년까지 6~30세 인구 1,000만 명 이상이 외국어와 글로벌 통합 기술을 습득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에서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외국어 동아리 특히 영어 동아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젊은이들을 위한 무료 외국어 강좌도 개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3~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가 필수 과목이 되었다.
이달 초 EF Education First가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인구 1억 명에 달하는 베트남의 영어 능력은 총 111개 국가 중 6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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