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시, 폭력배 수십 명 식당 난입해 “보호비” 요구하며 기물 파손하고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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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월 28일) 수십 명의 무리가 칼과 쇠몽둥이를 휘두르면 호찌민시의 한 식당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고객들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이미지 출처: CCTV캡쳐/huy Hoa/vnexpress]
목격자들에 따르면, 수십 명의 젊은이들이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타고 호찌민시 7군의 한 식당으로 난입해 들고온 몽둥이를 휘둘러 기물을 파손하고 식당에 있던 손님들을 협박했다고 언급했다. 이들의 난동은 약 3분 동안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스란히 CCTV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주인 (여, 40세)에 따르면, 이들은 약 2개월 전 음식을 먹으러 와서 식당 기물을 파손한 후 주인을 만나자고 요구하면서 "영업을 순조롭게 하려면 연락하라."고 협박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들이 "보호비"를 받기 위해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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