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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하노이, 뎅기열 여전히 극심

비나타임즈@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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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지난 주 1,300건 이상의 뎅기열 환자를 기록했다. 발병수는 전보다 줄었지만, 잠복기가 긴 모기들이 낮의 따뜻한 날씨로 인해 아직까지도 높은 뎅기열 감염률을 유지 중이다.

하노이 질병통제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12/2부터 12/8까지 발병률은 약 9%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하노이에서는 17,600건으로 2021년에 비해 5.3배 많은 수를 기록했다. 지난 해는 사망자가 단 한명도 없었지만, 이번해는 사망자가 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부 병원 의사들에 따르면 내원 치료 건수가 줄었고, 재택 치료를 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아 뎅기열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하노이 CDC는 10월과 11월에 비해 신규 발병률이 감소했지만, 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뎅기열은 일주일에서 열흘 간의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요한다. 날씨가 더 추워진다면 다음주에는 환자 수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사들은 고열 증상이 있을 때, 해열제가 들지 않고 기침, 몸살 등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가서 진찰 받을 것을 요청했다. 


vnexpress >> Vinatimes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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