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수출입 '7천억 달러' 기록 달성

비나타임즈™ 2022.12.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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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세청은 12월 15일 수출입 가치가 7,0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12월 14일까지 총 수출액은 6,985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내일은 7,00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베트남의 새로운 이정표에 속하는 수치이다. 베트남은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5,000억달러와 6,000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관세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11월말까지 외국인투자기업집단인 FDI의 총 수출입액은 4,68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 증가했다고 나타났다. 이와 같이 FDI 그룹은 베트남 전체 수출입 수입의 6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으로 수출한 상품은 1,01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1년에 비해 18% 증가했다. 반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090달러로 10% 증가했다. 이에 다라 미국 수출과 중국 수입은 모두 11개월만에 최대인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11월 30일까지 베트남의 무역 수지는 106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냈다고 언급했다.

세계무역기구인 WTO는 베트남의 세계 수출 순위는 23위, 수입 순위는 20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세안 지역에서의 수출입률은 싱가포르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 베트남의 기록적인 수출입 순위를 보아 앞으로도 베트남의 무역 성장률은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vnexpress >> Vinatimes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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