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외국인 투자자들 베트남에 지속적인 투자 진행중

비나타임즈@여리
1 0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베트남을 제조업 중심지로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올해 베트남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거나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달 초 한국의 삼성전자는 한국에 대한 투자를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으며 올해 초 삼성전자는 북부의 Thai Nguyen성에 있는 삼성전기(Electro-Mechanics) 베트남에 9억2천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총 23억달러에 육박했다. 그 회사는 이달 완공 예정인 연구개발센터를 하노이에 짓고 있다.


또 다른 한국의 대기업인 LG는 베트남에 4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파트너 관계를 맺기를 원하고 있으며  미래에 휴대폰 카메라 제조의 중심지로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덴마크의 레고는 11월에 세계적으로 여섯 번째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인 10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남부 Binh Duong에 건설하기 시작했다으며 이는 2024년에 가동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남부 지방인 Bar Ria – Vung Tau에서 3억 8100만 달러 규모,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양조장을 완공하기도 했으며 향후 3년 안에 1억 4천 2백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올해 초 폭스콘은 북부 박장성에 50.5헥타르를 추가로 임대하여 3억 달러의 비용을 들여 3만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새로운 공장을 건설했다.


11개월 동안 베트남에 들어온 외국인 직접투자는 196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일본 기업들도 베트남에서 규모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보이고 있다. 일본 대외무역기구(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기업의 55% 이상이 올해와 내년에 베트남에서 사업을 확장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베트남은 일본 기업들이 확장을 원하는 국가 중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경제학자 Nguyen Tri Hieu는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 제로 정책이 올해 내내 외국 투자자들이 제조업 체인을 세울 다른 목적지를 찾게 만들었고 베트남이 유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vnexpress >> Vinatimes 2022-12-19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