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베트남 자산 매각할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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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 2위를 차지하고 있는 SK그룹이 월요일(26일)에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자산 일부를 매각하고 다른 사업에 재투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혀졌다.
SK그룹 대변인은 바이어들의 제안에 따라 매각할 자산을 결정할 계획이며, 지분 매각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기업에 재투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어떤 자산이 매각되는 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 소식은 한국경제 신문이 익명의 투자은행 소식통을 인용해 일요일 저녁 SK의 계획을 기사를 통해 보도한 후 빠르게 퍼졌다. 이에 따르면 SK그룹은 베트남 빈그룹, 마산그룹, 소매 약국 체인 파마시티, 소매업체 빈커머스, 소비자 소매 플랫폼 더크라운X의 지분 등을 매각하는 것을 고려 중에 있다고 한다.
vnexpress >> Vinatimes :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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