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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AI 대비 순위 격상: 옥스퍼드 인사이트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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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최근 영국 옥스퍼드 인사이트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정부 AI 준비지수에서 7위가 올라 아세안 국가 중 6위, 세계적으로는 55위에 올랐다.


영국의 컨설팅 회사 옥스퍼드 인사이트는 정부 AI 준비 지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정부의 준비 상태를 측정한다.


올해 181개국의 순위를 매긴 옥스퍼드 인사이트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2년 평균 53.96점을 받아 2021년 51.82점에서 증가하고 세계 평균인 44.61점을 돌파했다. 


베트남은 2021년 세계 62위에서 올해 세계 55위, 그리고 아세안 국가에서 6위로 올랐다. 이러한 지수 계산은 정부, 기술 부문, 데이터 및 인프라의 세 가지 축을 구성하는 10차원에 걸친 39개 지표를 기반으로 한다.

1위는 미국, 2위는 싱가포르로 돌아갔으며 이후 영국, 핀란드, 캐나다 순으로 돌아갔다.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은 각각 31위 43위 그리고 54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싱가포르,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이 상위 10개국에 이름을 올리면서 서유럽 국가들이 처음으로 상위 10개국의 절반 이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7개국이 포함된 동아시아 전역의 기술 분야는 성장하고 있으며 이 중 9개가 지난해 지수 6개에 비해 올해는 ‘유니콘’(10억 달러 이상 기업 가치)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중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이 새로 참가했다.


옥스퍼드 인사이트는 이러한 동아시아 전역이 디지털 대안의 빠른 채택자임과 젊은 디지털 기술을 갖춘 인구 덕분에 기술 부문 성장에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한다.


베트남에서는 과학기술부가 자국 내 AI 개발과 응용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9월 2022년 베트남 인공지능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정부가 전했다.


정부 AI 준비지수 발표는 2017, 2019, 2020, 2021년에 이어 5번째 발표라고 한다. 옥스퍼드 인사이트는 이러한 지수를 통해 정부가 AI 사용에 대한 좋은 결정을 내릴 수있는 역량, 프레임워크, 기술, 자원, 인프라를 갖춰 AI 서비스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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