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베트남 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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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최용선 회장이 지난 1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베트남 국가우호훈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훈장은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그동안 한신공영이 지속적으로 펼쳐온 베트남 유학생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과 사회간접자본 확충 및 기술이전의 노력을 통해 베트남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신공영이 2005년부터 매년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재한 베트남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한신공영은 2003년 하노이 지사 설립 이래, 미딘지역 송다(Song Da) 트윈타워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낌리엔 재개발 사업, 빈증성 상수도 공사 등을 마쳤다. 현재는 하노이에서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 타워를 짓고 있다.
최 회장은 "이번 수훈을 계기로 베트남 유학생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머니투데이 : 2009.12.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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