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Tet 기간 동안 교통사고 1만 1500건, 사망자만 128명... 앞으로 2일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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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Tet, 한국의 설 연휴인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사흘간 1만 1500건에 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해 128명이 목숨을 잃었다.
보건진료과에 따르면, 지난 해와 비교하면 입원한 환자는 소폭 늘었지만 사망자는 10%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폭죽 사고로 인한 응급 의료사고는 208건에서 311건으로 급증했고, 식중독으로 인한 응급 환자는 20% 가량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의 수가 작년보다 거의 40% 증가했다고 보건진료과의 Dr. Luong Ngoc Khue가 전했다.
베트남의 Tet 연휴는 1월 20일부터 시작하여 1월 2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연휴 동안 교통, 행사, 음식 등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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