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한국 연안에서 베트남인 어부 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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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남서해안에서 전복된 배에 타고 있던 베트남인 2명을 포함한 실종된 어부 9명을 찾고 있다.
목포해경은 24일 오후 11시 19분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24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코리아헤럴드가 2일 보도했다.
해경은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을 구조했지만, 한국인 7명과 베트남인 2명 등 9명은 아직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 일보 는 어제 전복된 선박의 실종된 선원 중 한 명이 선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한국인이며 선박의 수석 엔지니어다고 한다.
생존자들의 말에 따르면, 베트남 선원 중 한 명이 선박 기관사에게 항해 3시간 만에 기관실이 침수되었다고 알렸다고 한다.
해경은 거센 파도에 반복적으로 견인 작업이 중단되었지만 월요일에도 선박 견인 시도를 계속할 예저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