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공항 직원, 42,000달러 들어있는 여행 가방 반납해 포상 받다

Can Tho시 공항의 한 직원이 42,000달러가 넘는 한 승객의 여행 가방을 분실했다고 신고한 것에 대해 Bamboo Airways 항공 대표로부터 상과 함께 비행기 표 한 장을 포상으로 받았다고 한다.

화요일 오후 9시, 공항 직원 Tien씨는 하노이에서 Can Tho시로 가는 Bamboo Airways QH1431편에서 수하물 카트를 수거하는 동안 한 여행 가방이 방치된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분실된 여행 가방을 본 Tien씨는 해당 부서에 넘기고 얼마 뒤 수하물 검사팀이 가방 안에서 현금 10억동과 개인 소지품을 발견했다.

본 사항이 공항 당국에 보고된 후 여행 가방의 주인을 찾기 위해 조사했고 끝에 가방이 Tran Van Ph씨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덕분에 여행 가방은 주인을 다시 되찾았다고 하며 상황을 지켜본 Bamboo Airways는 공항 직원의 좋은 행동이 타 직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언급하며 국내선 항공권 한 쌍을 보상했다.

사진 제공: Can Tho International Airport

tuoitrenews >> vinatimes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