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치민 시, 직장 잃은 2,500명 실업자들 직장 찾아준다

목요일 오후에 열린 호치민 시의 사회경제적 성과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호치민 시 노동부의 부국장이 PouYuen 베트남 회사와 협력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주문량 감소로 인해 약 3,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인 회사라고 한다. 3월에는 2,500명의 근로자와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나머지 500명은 연말까지 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처음 2,500명의 실업자들에 대해 부서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팀을 설립했다고 한다. 더불어 부서는는호치민 시에 인접한 Long An성과 Tien Giang성에 있는 고용 서비스 센터와 협력하여 일자리 소개 및 보험 정책 상담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관계자는 호치민 시의 노동시장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 때문에 주문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용 서비스 센터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120여 건의 일자리 매칭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PouYuen 베트남 주식회사는 대만에 본사를 둔 회사인데, 그들은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계약직 근로자 55,000명을 고용해 신발을 제조하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 현행 규정상 계약이 만료되어 연장되지 않을 경우 해당 근로자는 실업보험기금의 혜택을 받게 된다고 한다. 

지난해 11월에는 수주 부족으로 매주 2만명에 가까운 근로자에게 번갈아가며 휴가를 주었으며 하루에 180,000동의 급여를 받았다고 한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