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H5N1 조류독감 캄보디아서 첫 사망 보고되어 베트남 당국 예방 조치 실시

베트남 농림축산개발부는 일요일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캄보디아가 이번 주 초 H5N1 조류독감 첫 사망자를 발표했다. 캄보디아 당국은 목요일에 H5N1 조류독감으로 인한 11세 소녀의 사망을 보고하고 그녀의 접촉자 12명을 검사하기 시작했다. 증상을 보이던 소녀의 아버지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따라서 전염성이 강한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베트남의 모든 성과 시에 가금류의 국내 밀반입을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베트남 외교부는 특히 남부 국경 지방을 통해 불법적인 가금류 거래와 도축, 그리고 운송하는 사람들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처리하기 위해 모든 도시와 지방에서 검사와 감독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역들은 또한 경찰과 국경 경비대에 국경을 넘나드는 가금류 운송과 거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도록 지시했다.

다른 한편, 시장 감시 기관들은 베트남에서 가금류 제품의 유통을 통제하기 위한 조치를 강활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른 조류독감 의심사례를 보고하지 않아 베트남으로 확산된다면 보고하지 않은 사람들은 강력한 제재를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