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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항공 승무원 프랑스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조사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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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의 여성 승무원 4명이 파리에서 호치민 시로 10kg의 마약을 운반한 혐의의 용의자로 구금되었다.


37세의 캐빈 매니저 Nguyen Thanh Thuy를 포함한 4명은 금요일 아침 그들이 근무했던 VN10 항공편이 Tan Son Nhat 국제공항에 착륙한 직후 세관원들의 손가방에서 발견된 치약 튜브 안에 숨겨진 마약을 발견하여 체포되었다.


경찰은 튜브 안에 숨겨진 마약이 엑스터시와 합성 마약이라고 확인했다. 이들 4명은 총 10kg의 마약을 프랑스에서 밀반입을 시도했다. 


경찰 조사를 받은 4명의 승무원들은 충격을 받은 듯 보였다고 했다. 


조사 중 그들은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사람이 그들에 손가방에 몇 개의 소포를 가지고 다니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으며 댓가로 1천만 동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이 장시간 비행으로 모두 탈진한 상태였다며 내용물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았고 이상 징후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승무원들은 소포가 프랑스 세관을 문제 없이 통과했고 베트남에 착륙한 이후 실제로 무엇을 운반했는지 알게 되었다고 발언했다.


호치민 시 경찰과 공안부 소속 공무원들은 현재 베트남 항공의 협력을 받아 사건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베트남에서 마약 밀수 범죄는 최소 2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범죄의 심각성과 마약의 양에 따라 유죄 판결 이후 심지어 종신형이나 사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헤로인 600g 이상 또는 필로폰 2.5kg 이상을 소지하거나 밀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사형에 처해진다. 또한, 헤로인 100g 혹은 다른 마약 300g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것도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한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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