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 시, Can Gio에서 전기 버스로 전환 계획 중

호치민 시 교통부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기 버스로의 전환 계획을 Can Gio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은 시의 배출 감축 및 교통 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시의 교통부 장인 Tran Quang Lam이 최근 결론을 내렸다. 

교통부는 관련 부서에게 전기 자동차의 장점과 강점을 검토하고, 압축 천연 가스(CNG)나 액화 석유 가스(LPG)와 같은 기타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자동차와 비교하도록 요청했다.

지금부터 2025년까지, 시 당국은 Can Gio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 전기 차로 전환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호치민 시는 Tan Son Nhat 국제공항과 같이 가스 배출이 많은 장소로 전기차 전환을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도 한다.

호치민 대중교통관리센터는 ‘녹색버스’로 전환하는 사업을 완료하고 전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위 계획은 운송 산업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메탄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며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로 공급하는 버스의 비율을 최소 50%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센터는 2023년 3분기부터 해당 부서 산하 자동차시험센터와 협력하여 현재 운행 중인 버스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 당국은 올해 3분기에 만료된 장거리 버스와 자동차를 점검하고 처리하는 캠페인을 호치민 시 인민위원회에 전개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3.19